모바일게임 테라 엔드리스 워 리뷰와 꿀팁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조이시티에서 전세계적으로 오픈한 모바일게임 테라 엔드리스 워에 대해서 리뷰와 플레이를 하며 얻은 노하우로 유저분들께서 플레이하며 이득을 보실수 있게끔 꿀팁을 제공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테라 엔드리스 워는 테라 IP로 만들어진 SLG게임입니다.

SLG는 한국에서는 SimuLation Game을 이니셜화해 SLG라는 이니셜로 쓰기도 하나 외국에서는 이런 약자로는 잘 쓰이지 않으며, 한국에서는 넓게는 전락 시뮬레이션 장르를, 좁게는 부족전쟁이나 클래시 오브 클랜, 삼국지M 같이 자원을 채취하고 거점을 성장시켜 병력을 만들어 흔히말하는 땅따먹기를 하거나 디펜스를 하는 장르의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게임의 특징은 주로 공통적인 큰 도시나 마을을 길드가 차지함으로써 그에 따른 이득을 보고 뺏고 지키고 하는 뻔한 양육강식 게임이죠 사실 SLG게임은 시간을 돈으로 사는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결국 핵 과금러가 많은 길드가 서버를 차지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과금을 하지 않고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안타깝지만 조용히 지내다가도 심심하면 마을을 털려버리는 불상사가 매우 많아 힘든 게임입니다.

 

SLG장르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드린것 같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테라 엔드리스 워 리뷰와 노하우를 전수해드리겠습니다.

게임 시작시 화면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매우 대규모 공성전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주 멋있네요 하지만 게임속에서는 안타깝게 이런 극적인 연출은 볼수가 없습니다.

 

 

화면을 터치하고 게임에 접속을 하면 간단한 튜토리얼과 동시에 퀘스트가 시작되게 됩니다.

퀘스트를 깨다보면 보상이 지급되는데 테라 엔드리스 워는 그 퀘스트가 얼마나 걸리던 자원이 얼마나 필요하던 굉장히 퀘스트 보상을 짜게 주는편입니다. 미미할 정도로 말이죠

 

위에 보시는것이 가장 주축이 되는 사령부라는 건물인데 이 건물의 레벨에 따라 주변 건물의 레벨의 맥시멈이 정해집니다.

즉 사령부가 레벨10이라면 다른 건물들은 레벨10초과로 올릴수가 없게 되는 것이죠 이것도 역시 SLG의 전통입니다.

초반에는 사전예약 쿠폰등 여러 이벤트에 관한 보상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건설이나 연구 가속아이템을 사용하여 한시간에 빠르게는 전투력 100만까지는 달성을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급성장을 이루고 난 뒤 건물 업그레이드나 유닛을 뽑거나 연구를 하는데에 걸리는 시간과 자원은 답이 없을정도로 오래 걸립니다. 

그와 동시에 뭐를 하던지 여기저기에서 과금유도를 하라는 홍보가 들어옵니다.

SLG게임이 과금유도가 많은건 알았지만 테라 엔드리스 워는 제 생각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사실 과금을 안한다면 2시간 하고 하루종일 화면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것 말고는 할게 없어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여기에서 많은 유저분들이 게임을 맛만 보고 접게되는 사태가 일어나는 것이지요

 

그것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테라 엔드리스 워에는 마치 예전에 하던 세븐나이츠나 몬스터 길들이기 처럼 뽑기나 이벤트로 얻은 영웅들을 스테이지에 맞게 배치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함으로써 나오는 아이템으로 영웅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시공의 균열이라는 컨텐츠가 있습니다.

 

제가 많은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 해봤을때 이런 컨텐츠는 무조껀 등급별 영웅이 존재하고 뽑기로 그 영웅을 뽑아야만 클리어가 가능하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테라 엔드리스 워는 영웅별 등급이 나뉘는것과 뽑기로 뽑아야 하는것까지는 맞지만 신기하게도 전설영웅과 일반영웅의 차이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일반 영웅이라도 업그레이드 시키다보면 스킬이 개방되어 전설영웅보다 더 유용하게 쓰이기도 하더군요

난이도를 어려움으로 바꾸면 어느정도 까지의 영웅들은 조각도 수급이 되어 등급업이 가능하기도 하고 나름 뽑기를 할수있는 큐브를 많이 얻을수 있습니다. 또 영웅의 수도 30~40명 정도로 많은 편이 아니라서 게임진행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하나씩 얻을수 있었습니다.

 

이 점은 비슷한 다른 게임들과 비교했을때 매우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한시간 또는 하루마다 퀘스트 컨셉을 정하여 서버간 유저들끼리 포인트로 경쟁을 하게하여 순위별로 보상을 주고 달성시에도 보상을 주는 이 컨텐츠또한 지루함을 약간씩은 해소를 해주었던것 같습니다.

 

 

 

도시 밖으로 나와보면 벌목장 광산 몬스터등 마치 문명이 생각나는 토지 모양에 따라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시장과 농장은 도시에서 개발을 하여 자원수급량을 늘리는 것이고

나무와 석재는 토지를 점령하고 벌목장 광산을 차지하여 수급을 하는 방식이였습니다.

 

 

위 사진은 월드맵인데 역시나 성들이 규모에 따라 분포되어 있고 길드들은 더욱 큰성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테라 엔드리스 워는 세계에 동시에 오픈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러시아, 중국등 한 서버에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모여 길드를 구성하고있더군요 사실상 국가전이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말이 있을때는 구글번역기를 돌려 한국어로 메세지를 보내더군요 

 

과금의 구성은 다이아충전과 수정충전 성장패키지, 자원패키지, 영웅조각 등 일반 플레이 화면에서 조차 과금성 버튼이 따라다닙니다.

 

다이아는 말그대로 가장 높은 단계의 현금으로써만 구매할수 있는 재화입니다. 다이아를 구매하면 수정으로 바꿀수도 있고 현재 판매하는 패키지들도 구입할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수정은 다이아 바로 밑 단계의 재화로써 가속 아이템 구매, 자원 구매, 건물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구매등을 할 수 있는 재화입니다. 사실 이 수정을 어떤식으로 사용하면 좋을지 많이들 궁금하실텐데 그것은 아래에 노하우를 말씀드릴때 적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테라 엔드리스 워에는 거래소나 경매장 시스템은 아예 없습니다. 자급 자족을 해야하는 시스템인데 길드를 들어 자원을 길드원과 수송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의 거래는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수송 수수료가 20~30% 들어 굉장히 안타까웠습니다.

 

 

이제 리뷰는 여기까지 하고 제가 겪어서 얻은 노하우 4가지 정도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수정은 어디에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은가?

2. 자원은 어떻게 많이 모을수 있는가?

3. 특성은 어떻게 찍어야 올바른 것일까?

4. 과금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품을 우선으로 구매해야 하는가?

 

 

 

1. 수정은 어디에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은가?

 

사실상 수정은 가장 얻기 쉬우면서도 어디에든 필요하기 때문에 범위가 너무 넓어 애꿎은 곳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본인이 핵과금러가 아니라면 제가 알려드린 노하우를 적용 시키는것이 게임하기에 훨씬 수월하실겁니다.

 

요약하고 들어가자면 수정은 사령부 > 농장,시장 = 병력관리소 입니다.

사령부가 발전을 해야 운영할수 있는 농장과 시장이 늘어나고 행동을 할 수 있는 반경이 넓어집니다.

이유는 사령부의 레벨에 따라 하나씩 해제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은 농장과 시장 또는 병력관리소인데 저는 둘다 평등하게 발전시켰습니다.

우선 농장과 시장을 올리는 이유는 건물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수확하는 자원의 폭이 점점 커집니다. 

핵과금러가 아니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원이 슬슬 바닥이 나기 시작하는데 어디에서도 자원을 수급할수 있는 루트가 없습니다.

한가지 방법이 있는데 다른 유저를 약탈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잘못하면 길드전쟁으로 커질수 있기 때문에 접어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금화와 식량을 얻어서 길드원들과 자원 교환이나 무역소의 마진 거래를 하려면 결국 농장과 시장을 키워야 하는 방법 뿐이지요.

 

병력관리소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병력관리소의 레벨에 따라 훈련소의 레벨을 올릴수 있고 병사들의 티어가 달라지는데 위 사진을 보시면 집정관의 징집령이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저 아이템은 하루에 받을수 있는 갯수가 제한되어 있는데 수정으로 구매를 해서 병사들의 티어를 올리면 사냥도 수월해지고 적재량이 늘어나 채광도 편해지고 또 전쟁면에서도 이득인것이죠

초반에는 무리하지 말고 모든 병종을 3~4티어 정도까지만 생산할수 있을정도로 맞춰놓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쉬운일이 아니라는점

 

 

2. 자원은 어떻게 많이 모을수 있는가?

 

자원은 우선 위에 말씀드린 시장과 농장을 발전시켜 수급하는 방법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동시에 금화와 식량 생산량 증가 아이템을 사용하면 아주 뛰어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또 필드에 있는 광산과 벌목장에서 나무와 석재를 캐오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다른 유저의 공격이 들어올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영웅종류,레벨과 내정,특성,병사의 티어에 따라 최대 적재량이 달라지고 채광속도가 틀려지므로 유의하세요

또 하나는 무역소에서 15% 30% 세일하는 아이템을 구매하여 차익을 남기는 방법입니다.

나는 금화가 넘쳐나고 나무가 없는데 무역소에서 나무 250만을 30% 세일하여 175만 금화에 산다면 필요한 나무를 사면서 75만이나 이득을 남기는게 되는것입니다.

무역소는 리셋 될때마다 필요한 자원과 파는 자원이 바뀌니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 방법은 영웅과 병력을 1군 2군 3군등 나뉘어 채광과 사냥과 아르곤 집결에 분산 투자하여 이득을 극대화 하는것입니다.

 

 

3. 특성은 어떻게 찍어야 올바른 것일까?

 

특성은 매우 간단합니다. 자원과 전쟁쪽을 분산투자하지 마시고 특성 리스트에서 소량의 수정을 주고 특성리스트를 하나 더 만들어 생산을 할때는 생산특성을 전쟁을 할때는 전쟁특성을 사용하는것입니다. 

참고로 목재 생산량과 철 생산량은 올려도 토지점령으로 벌고있는 생산량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큰효과가 없습니다 두개는 거쳐가고 골드나 식량생산량, 연구속도, 건설속도에 투자하도록 합시다.

 

 

4. 과금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품을 우선으로 구매해야 하는가?

 

이것도 굉장히 쉬운 답입니다. 

과금 상품마다 이것을 구매하면 몇퍼센트의 이득을 보는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초반에는 주로 시간감소 아이템과 자원이 들어있는 과금 상품중 효과가 가장 높은것 위주로 순서대로 구입하시면 될것입니다.

 

위의 정보들을 가지고 게임을 하신다면 남들보다 조금은 앞서가실수 있을것입니다. 

 

이상 테라 엔드리스 워 리뷰와 꿀팁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다음에도 리뷰와 노하우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