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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로고

 

 

 

마비노기 일러스트 <출처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

 

 

마비노기가 그렉과 OST콜라보를 했다. 마비노기의 OST는 게임 OST중에서도 굉장히 우수한편에 속하는데 그 중에서도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접속을 하면 로그인창에 흘러 나오던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을 미국 출신 가수이자 현재는 유튜버이며 화재의 인물인 그렉이 소울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 Lyrics >

 

차가운 바람 볼을 스치는

여름의 끝에 다다른 날에

함께 걸어온 길 위에 서서

네 기척을 살피네

 

설레이던 맘 뒤척이던 밤

지나온 날들 멀어져가도

아이같았던 두근거림은

여전히 반짝여

 

기억은 바람 같아서 손에 쥘 순 없어도

희미해도 아름다운 향기로 남아있어

푸르른 나무 아래서 달게

여물어가던 우리의 이야기

 

기억해 모든 순간

서투른 방황과 아픈 말들

작은 속삭임 미소지은 네 얼굴도

 

기억해 모든 약속

함께한 계절 이 곳에 두고

고마운 안녕으로 너를 보낼게

 

멀리서 나를 부르는 다정한 그 멜로디

갈 곳을 잃은 발길을 또다시 움직여

 

까만 밤하늘 너머

작은 빛을 향해서 나아가

찬란히 펼쳐질 내일로

 

멀리 펼쳐진 우리의 시간에

새로운 이야길 채워가

설레어 부푼 가슴을 안고

먼 곳을 향해 날아

 

너와 나 마주 잡은 두 손

별 이끄는 곳으로 또 한걸음

 

해당 유튜브 영상에는 마비노기를 플레이 했던 많은 유저들이 댓글을 달았으며 대부분 '옛날 생각이 난다', '추억이다', '이노래가 가사가 있었나?', '감동했다' 등의 많은 반응이 있었다. 현재의 마비노기에 대하여 꼬집는 댓글 또한 많이 달린걸로 보아 마비노기도 클래식하게 유저들이 그리워 하던 업데이트 상태로 돌아가 마비노기 클래식 서버를 열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마비노기 모바일 플레이 화면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트레일러>

 

이전 마비노기를 그리워 하던 유저들은 마비노기 모바일 발표로 굉장히 많은 기대를 했었으나 몇 년이 지난 아직까지는 미출시이며 2020년 6월 데브켓 스튜디오의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와 카트라이더 개발조직에 속한 박훈 선임 디렉터가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되며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전념한다는 뉴스가 발표되었다.

 

카트라이더 모바일은 최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가 아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라는 이름으로 구글 플레이 리뷰 33만개 이상이 달리고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매출은 13위를 기록하는 등 매우 성공적으로 런칭을 한 상태이다. 

 

2020년 8월 27일 마비노기 모바일 개발자를 모집하는 데브캣의 채용 영상이 올라온것을 보아 2021년에 출시를 할것으로 예상하며 늦어도 2022년까지는 나올거라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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